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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분도

창 28:10-22


    야곱이 브엘세바(Beersheba)를 떠나 하란(Haran)으로 야밤에 도망을 쳤습니다형 에서(Esau)에게서 장자권을 사고,아버지를 속이고 형이 받을 축복을 가로챘기 때문이었지만진짜 이유는 죽는 것이 너무 두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27:41-42절에 보면 형 에서가 말하기를 내가 야곱을 반듯이 죽이리라.”고 했습니다그 말을 들은 리브가는 야곱을 불러네 형이 너를 죽여 그의 한()을 풀려고 하니 너는 지금 당장 하란에 있는 내 오빠 집으로 가거라.”라고 했습니다.상황이 매우 긴급하게 돌아갔던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서가 야곱에게 팥죽 한 그릇으로 그의 장자권을 판 것은 사실이었지만에서의 입장에서는 설마했던 것입니다.동생이 자신의 장자권을 갖게 되었지만유약했던 야곱이 그 권리를 사용하리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던 것입니다.그런데 며칠 후에 에서는 엄청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야곱이 자신의 모습으로 변장을 하고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권을 사용해서 그가 받아야만 했던 축복을 대신 받아냈다는 것이었습니다특별히 아버지가 야곱을 축복해 준 내용을 들었을 때 에서는 분노를 억제할 수가 없었습니다아버지의 축복 속에는 물질적인 축복뿐만 아니라아브라함이삭으로 이어지는 영광스런 가문에서 야곱이 그 다음 [족장]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창 27:29절입니다만민이 너를 섬기고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리라.” 여기에서 주()는 당시 족장시대에서는 왕()과 같은 존재였습니다.그러니 에서의 정신은 산산이 박살이 나고 말았던 것입니다그래서 에서는 반드시 야곱을 죽이겠다고 맹세했던 것입니다.

 

    그 이유 때문에 야곱은 형의 복수가 두려워 에서 몰래 브엘세바를 떠나게 되었던 것입니다야곱에게는 동행자가 없었습니다브엘세바에서 하란까지는 약 630Km(400mile)입니다혼자서 가기에는 너무도 멀고 험한 길이었습니다그가 얼마나 큰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그 길을 걷고 있었는지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가 브엘세바를 떠난 후에 그의 첫 발걸음이 멈췄던 곳이 루스(Luz)였습니다그런데 성경에 보면 그 루스는 들판이 아니라 성(: City)이었습니다. (28:19) 그렇다면 그 성 안에는 분명히 여행자들을 위한 여관이 있었을 것입니다.그런데 야곱은 그 성 안에 있는 여관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성 안에 있다가 형의 추격에 잡힐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그래서 야곱은 불빛이 찬란하게 빛나는 루스(Luz) 성을 멀리서 바라보면서 한 언덕 숲 속에서 잠을 청했던 것입니다.


    브엘세바에서 루스까지는 약 100km가 됩니다보통 장년이 자지 않고 100km를 쉬지 않고 걷는다면 약 30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그렇다면 해가 있을 동안 쉬지 않고 하루 7시간 이상 걸었다면 꼬박 3일이 소요되는 거리였습니다그가 나귀를 타고 갔다면 하루 혹은 이틀이 족히 걸리는 아주 먼 거리였습니다도망자에게는 참으로 피곤한 거리였습니다.그래서 야곱은 피곤에 지쳐 돌을 베고 쉽게 잠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깊은 수면 중에 야곱은 이상을 보게 되었습니다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했습니다그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습니다야곱이 누워 있는 그 땅을 그에게 반드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야곱과 그의 자손으로 말미암아 모든 족속이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그가 어디로 가든지 지켜주고고향으로 다시 돌아갈 때까지 떠나지 않고항상 그와 함께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야곱은 잠에서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웠습니다. "하늘의 문"이 되었던 그 자리를 잊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그리고 그 기둥 위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께 약속을 했습니다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이곳은 하나님의 집이 될 것입니다저에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반드시 드리겠습니다.(창 28:21-22)"라고 했습니다그리고 야곱은 그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했습니다그는 아버지 이삭으로부터는 축복 기도를 받았고.하나님께로 부터는 언약을 받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 하셨던 것일까요흘러가는 세월을 영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라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야곱을 축복하실 때 그가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와 아브라함에게 약속했던 그 땅을 그가 차지할 수 있도록 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그런데 그 언약 이후에 야곱의 현실은 그런 축복으로부터 더 멀리더 멀리 떠나가고 있었습니다리브가는 잠시만” 가서 있으라고 했던 길이었는데. 무려 “20” 동안 돌아오지 못하는 아주 먼 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리브가는 야곱을 보지 못한 채 죽습니다하나님의 언약과 그 언약이 현실적으로 응답될 때까지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야곱의 생애를 거꾸로 계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야곱은 130세 나이로 애굽에서 죽었습니다.야곱이 애굽의 국무총리가 된 요셉을 다시 만날 때까지 22년이란 세월이 흘러갔습니다그러니까 야곱이 요셉을 잃어버렸을 때 그의 나이는 108세였습니다그때 요셉의 나이는 17살이었습니다야곱이 하란에서 요셉을 낳았을 때는91세였습니다그리고 요셉을 낳은 후에 품삯으로 삼촌 라반의 집에서 6년을 더 일하고 하란을 떠났습니다그때 야곱의 나이는 97세였습니다그 97세에서 하란 생활 20년을 빼면야곱이 형의 복수가 두려워 브엘세바를 떠났을 때 그의 나이가 나옵니다바로 77세였습니다야곱은 20대 청년으로 브엘세바를 떠났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오늘 본문으로 다시 돌아가서 봅니다. 77세 된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후에 그때부터 20년 동안 타향에서 긴 세월을 보내게 됩니다나이가 점점 늙어갔던 야곱의 입장에서는 조급해 질 수 있는 긴 기다림의 시간이었습니다사람들은 그처럼 무작정 길어지는 세월 앞에서는 오래 참지 못합니다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향해서하나님저를 축복해 주시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그런데 지금 뭘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까?”라고 불평합니다그러므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더 길어지면 영적인 눈으로 그 세월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야곱은 기다렸습니다하나님께서 계획하셨던 것들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야곱은 기다렸습니다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습니다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28:15) 이 말씀에는 분명히 시간이 있었습니다.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룰 때까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허락하셨던 그 일은 무엇이었습니까그 일은 장차 이스라엘의 12지파가 될 기둥들을 낳는 일이었습니다그래서 야곱은 20년 동안 12명의 아들들을 낳았습니다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야곱에게는 네 명의 아내가 주어졌습니다즉 야곱은 혼자 몸으로 브엘세바를 떠났지만, 20년 후에는 12명의 아들들을 데리고 브엘세바로 돌아왔던 것입니다그것은 한 가정을 세우기 위함이 아니라 한 국가를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고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2018년에 우리는 어떤 세월을 보내게 될지 모릅니다. 2018년 그 1년이 또 다시 허송세월을 하는 것처럼 흘러갈지도 모릅니다그러나 결코 허송세월이 아닙니다우리의 1, 1분을 하나님께서 꼬옥 붙잡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목적하심과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위해서 하나님은 단 1분도 낭비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어제 저녁에 알람을 오늘 새벽 3시 15분에 세팅을 해놓고 잤습니다알람이 나를 깨워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걱정없이 잤습니다그런데 자다가 말고 화들짝 놀래면서 벌떡 일어났습니다시계를 보았습니다새벽 314분이었습니다알람이 울리기 바로 1분 전에 하나님께서 저를 깨워주셨던 것입니다알람을 끄면서 알람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오늘 한 일이 아무 것도 없어!” 새벽에 교회로 오면서 차 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너의1분도 내가 컨트롤 하리라.” 그리고 오늘 여러분께 전하는 이 은혜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2018년에 또 다시 긴 기다림의 시간이 흘러갈지도 모릅니다그러나 조급해 하지 마십시오그 기다림이 설령 20년이 된다 할지라도 너의 1분도 내가 컨트롤 하리라.”라고 말씀하신 그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가십시오하나님께서 계획하셨던 일들이 다 이루어질 때 우리는 긴 기다림을 끝내고 하나님의 큰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야곱처럼 말입니다.우리의 할 일은 1, 1분을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살아갈 뿐입니다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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