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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믿었던 나라들

이사야 20:1-6

 



 

   이사야는 웃시야요담아하스히스기야가 남왕국 유다를 통치할 때 약 50년간 선지자로 활동했습니다특별히 이사야 20장은 애굽과 구스(에티오피아)에 대한 예언입니다느닷없이 그 두 나라에 대한 예언이 왜 기록되었을까요이유가 있었습니다사 20:1절에는 그 예언이 선포되었던 연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앗수르의 사르곤 왕이 다르단을 아스돗으로 보내매 그가 와서 아스돗을 쳐서 취하던 해라고 기록되었습니다. ‘다르단(Tartan)’은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군대장관 (Supreme commander)’을 의미합니다그리고 아스돗은 블레셋의 수도로써지중해 해안도로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앗수르 사르곤 왕은 애굽을 치기 위해서 먼저 애굽과 동맹을 맺고 있었던 블레셋의 수도 아스돗을 우선 점령하려고 했던 것입니다결국 아스돗은 앗수르 손에 들어갔습니다이사야는 20:1절은 그때가 BC 711년이었다고 기록한 것입니다.

 

   그 동일한 연대에서 남왕국 유다를 보겠습니다그 때는 13대 왕 히스기야 (BC728-699)가 유다를 통치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역사적 배경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서 히스기야의 선왕이었던 아하스 왕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북왕국 이스라엘은 아람과 동맹을 맺고 남왕국 유다를 침공하려고 했습니다. (왕하 16그때 남왕국 아하스 왕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앗수르 제국의 디글랏 빌레셀 왕에게 급보를 보냈습니다. “나는 왕의 종입니다아람과 북왕국 이스라엘이 연합해서 지금 우리 유다를 치려고 하오니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주십시오.”(7라고 했습니다그 서신을 보내면서 아하스 왕은 예루살렘 성전과 왕궁에 있던 은과 금을 모아서 조공으로 바쳤습니다앗수르 왕은 그것을 받고군대를 파병해서 아람 왕 르신을 죽였습니다후에는 북왕국 이스라엘마저 멸망시켰습니다. (BC722)

 

   아하스 왕은 감사의 보답으로 앗수르 제국을 방문해서 디글랏 빌레셀 왕을 만났습니다그런데 그곳에서 앗수르의 우상들을 보고 큰 감동을 받은 아하스 왕은 그 우상들의 모양과 제단의 구조를 세밀히 그려서 유다에 있는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습니다우리야는 아하스 왕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기 전에 그 도면대로 우상과 제단을 완성했습니다유다로 돌아온 아하스 왕은 그 모든 것을 보고 매우 기뻐하며그 우상 앞에 수많은 제물을 드리고 예배했습니다그 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성전 안에 앗수르 우상을 세우기 위해서 성전 안에 있던 놋단을 다른 장소로 옮겼습니다참으로 오만한 짓이었습니다.

 

   그런데 유다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처럼 패역했던 아하스가 죽고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었습니다히스기야는 선왕 아하스가 세운 우상들을 모두 파괴했습니다화가 난 앗수르 제국은 1, 2차에 걸쳐서 유다를 침공했지만 대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왕하 19:35) 그러나 히스기야 말년에 신성제국 바벨론이 세계무대로 등장하면서 히스기야는 바벨론 사신들을 유다로 초대해서 예루살렘 성전 안에 있던 진귀한 성전 보물들을 보여주었습니다바벨론 제국은 그 성전 보물들을 갖기 위해서 유다를 침공하기로 했습니다. (왕하 20)


   그렇게 되자 남왕국은 바벨론 제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애굽과 동맹(왕하 24)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남왕국 사람들 중에는 바벨론 침공이 가까이 임박했음을 직감하고 애굽으로 이주를 시작했습니다그때 선지자 예레미야는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그러나 그들은 예레미야의 예언은 거짓된 예언이라고 말하고더 이상 예언하지 못하도록 예레미야를 포로로 잡아 애굽으로 끌고 갔습니다비극의 역사는 그렇게 계속 되었습니다.

 

   오늘 남왕국 역사를 길게 생각해 본 이유가 있습니다지금 우리가 처하고 있는 현실이 오늘 본문 안에 있습니다그리고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답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복습합니다앗수르 제국이 블레셋의 수도 아스돗을 공격했다고 했습니다그 다음 목표는 남왕국 유다와 애굽과 구스였습니다그래서 남왕국 유다는 애굽과 구스와 동맹을 맺고 함께 앗수르 제국에게 대항하기로 했습니다바로 그 때,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이상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벗은 몸과 벗은 발로 3년 동안 거리를 누비고 다니라고 하셨습니다남왕국 유다가 믿고 의지했던 애굽과 구스를 그처럼 수치스럽게부끄럽게 만드시겠다는 하나님의 예표였습니다그리고 6절을 보시면 우리의 가슴을 후벼내는 말씀이 있습니다그때에 사람들이 말하기를그 날에 우리가 믿었던 나라들이 어디 있느냐그들이 없이 우리가 어떻게 이 위기를 피할 수 있겠느냐?”고 말하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이 말씀에서 [우리가 믿었던 나라]라는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아리도록 아프게 합니다.

 

   우리는 정말 무엇을 믿고 살았던 것입니까우리는 정말 누구를 믿고 살았던 것입니까우리의 경제는 중국을 믿고 살았던 것은 아닙니까우리의 안보는 미국을 믿고 살았던 것은 아닙니까그들과 견고한 동맹을 맺었기 때문에 그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안전하다고 믿고 살았던 것은 아닙니까하나님은 지금 우리가 믿었던 그 국가을 발가벗기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강대국들이라고 할지라도 코로나 바이러스 앞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계십니다.하나님은 그들이 자신들의 한계와 무능을 보면서 스스로 놀라고 부끄러워할 것이라.”(5)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 예언을 주셨던 것입니까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다른 것을 믿고다른 나라를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오직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가야 합니다그 믿음을 회복시켜주었던 사람이 바로 히스기야 왕이었습니다그는 선왕이 세운 모든 우상을 제거하고하나님만을 신뢰했습니다그래서 앗수르 제국이 유다를 침공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그의 선왕처럼 강대국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습니다히스기야 왕은 즉시 성전으로 들어갔습니다왕하 19:1절을 보면히스기야 왕이 앗수르의 침공 소식을 들었을 때, 곧바로 그의 옷을 찢고굵은 베를 두르고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서 기도했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즉시 선지자 이사야에게 사람들을 보내어 유다를 위해서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왕하 19:4) 놀랍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왕하 19:35절은 그 왕의 기도 결과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185,000명을 친지라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마찬가지입니다코로나 바이러스를 완벽히 죽이는 것은 백신 개발에 있지 않습니다신약(新藥개발에 있지 않습니다하나님께서 손을 드시면 오늘 밤이라도 끝날 수 있는 전쟁입니다.

 

   빠른 문제 해결은 각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에 있지 않습니다한 도시를한 국가를 통째로 격리시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진정한 회복은 하나님을 무시했던 불신앙을 회개하는 일입니다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말씀대로 살지 않았던 위선을 회개하는 일입니다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 이상한 것들을 올려놓고 즐겼던 것들을 회개하는 일입니다된 줄로 착각했던 교회의 자만과 오만을 회개하는 일입니다교세 확장과 번영신학으로 축복에만 빠졌던 오류를 회개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은 벌거벗은 몸과 벗은 발로 재를 뿌리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우리가 너무 부끄럽게 살았습니다우리가 믿어야만 하는 대상은 [어떤 강대국의 힘]이 아니라살아계신 하나님이셨고그 분의 능력이었습니다.

 

   시편 91:1-7절 말씀입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나의 요새요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천 명이 네 왼쪽에서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와 같은 놀라운 하나님의 보호와 약속을 받으려면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었습니다이 해답이 시편 91:14절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하나님이 우리를 건져주시기 전에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주시기 전에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높여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치료와 회복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보내셨던 그런 징조와 예표와 같습니다. 우리가 믿었던 것들우리가 믿었던 사람들우리가 믿었던 나라들은 이 재앙을 해결할 수 없다는 분명한 한계를 ㄴ 낱낱이 들어내 보이고 있습니다오직 하나님만을 믿고하나님만을 섬기고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 갈 때우리는 이 재앙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하나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185,000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왕상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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