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30:19-22

제목: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신 이유

해가 바뀌고 백신이 나왔지만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작년 봄철의 뉴욕과 같이 남가주 지역의 감염과 사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지난 주에는 헌법에 따라 대선결과 인준을 하고 있는 의사당에 폭도들이 난입하여 의회와 헌정질서에 엄청난 타격을 입혔습니다.

과연 우리가 세상에서 고생을 하고 근심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본심일까요?( 3:33) 주께서 우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째로, 주님을 만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30:20).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29:12, 13). 주님께로 돌아와 주님을 만나고 주님과 교제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둘째로, 정로로 행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30:21).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 우리가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대하 7:14), 의의 ( 23:3) 생명의 ( 16:11) 행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셋째로, 우상을 버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상에 올린 금을 더럽게 하여 불결한 물건을 던짐 같이 던지며 이르기를 나가라 하리라”( 30:22).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3:5). 우상은 결국 하나님 보다 의지하고 사랑하고 자랑하는 대상입니다. 지식의 우상, 권력의 우상, 재물의 우상을 배격하고,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9:24)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고 자랑하며 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비록 환난의 떡을 먹고 고생의 물을 마시지만, 주님을 만나고, 정로로 행하며, 우상을 버리고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