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6:1-5

제목: “나와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는 말하였습니다. 캘빈은 세상에 가장 중요한 지식이 있는데, 하나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을 아는 지식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전자를 모르면 후자를 없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을 아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오직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자신을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아무 것도 아닌, 한낱 피조물이요, 죄인에 불과한 존재입니다( 6:3). 그런 나에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무언가 자랑할 만한 것이 있게 된다고 합니다( 6:4).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생명, 은혜, 은사를 받아 자랑과 감사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은사를 받아 우리는 부단히 성장을 위해 자기 짐을 져야 합니다. “각각 자기의 짐을 것이니라”( 6:5).

로고 테라피(logotherapy) 창안한 빅토르 프랑클은, 자신이 스스로 홀로코스트 생존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을 있게 주는 것은 의미의 발견이라고 하였습니다. 로고 테라피는 의미 치료, 혹은 말씀 치료를 가리킵니다. 우리가 발견하게 되는 인생의 의미는 남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너희가 서로 짐을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6:2). 우리가 남에게 무언가 조그마한 도움을 주고 유익을 끼칠 있다면 우리의 인생에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마디 따뜻한 말을 건네고, 주부가 가족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식탁에 올리고, 은퇴한 노년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손주와 함께 놀아주고 그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있다면, 우리는 의미있는 삶을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취해야 그리스도의 법은 용서와 사랑의 법입니다. 율법은 이웃 사랑하기를 같이 하라 하신 말씀에 들어 있습니다( 5:14). 이웃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이루었다고 하였습니다( 13:8).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13:10).

자신의 은사와 사명을 발견하여 거기에 충성하며, 이웃에게 조그마한 도움과 유익을 끼치며, 용서와 사랑의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해 나가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