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9:23-24

제목: “이것을 자랑하라

사람은 자랑하기를 좋아합니다. 자랑을 하는 이유는 인정받고 존중받기를 원하는 자연스런 욕구의 발로입니다. 사람들이 통상 자랑하는 것은 지식과 학벌, 권세와 지위, 재물과 재산 등입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부함을 자랑치 말라”( 9:23)

우리는 무엇을 자랑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첫째는 주님의 이름입니다.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20:7). 이름은 인격과 속성을 가리킵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우리는 주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기를 위해 기도하며 살아갑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습니다(고전 1:30). 그러므로 기록된 자랑하는 자는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고전 1:31).

둘째는 주님의 역사입니다.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찌니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깨닫는 것이라”( 9:24). 하나님은 지금도 지구상에서, 그리고 우리의 인생가운데서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행하고 계십니다. “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5:17). 주님이 행하고 계신 주님의 역사는 창조( 104:30) 구원( 68:19) 심판( 58:11) 역사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주님의 역사를 추구하고 궁구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111:2).

셋째는 주님의 십자가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6:14). 우리의 죄사함과 구원의 은총은 십자가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입니다(요일 4:10, 3:24-25). 주님은 십자가로 승리하셨습니다( 2:15).

우리가 자랑하는 것이 거짓된 것이 아닌, 사실에 근거한 것이라 하여도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봐 그만두는 것이 필요합니다(고후 12:6). 여러 세상 자랑 대신 주님의 이름과 주님의 역사와 주님의 십자가 만을 자랑하며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