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07:1-9

제목: “주의 인도하심 따라

 

오늘은 12개월 만에 첫 대면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늘은 본 교회 창립 9주년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지난 9년의 세월 동안에 하나님이 이루신 5가지 은혜의 역사, 감사의 제목을 말씀을 통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는 구속입니다. “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찌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저희를 구속하사”(107:2). 구속의 뜻은 값을 주고 사서 해방시키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우리의 대적, 곧 마귀와 육신과 세상에서 구속해 주셨습니다.

 

둘째는 모음입니다.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 부터 모으셨도다”(107:3). 하나님께서 각 곳에서 우리를 불러 모으셔서 샬롬교회로 출범하게 하셨습니다. 교회란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고전 1:2)입니다. 교회를 헬라어로 에클레시아라고 하는데, 에클레시아란 세상으로 부터 부르심을 입은 자들을 뜻합니다.

 

셋째는 들음입니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107:6).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34:6).

 

넷째는 인도입니다.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도다”(107:7). 예배처가 없어서 방황하던 우리 교회를 인도하셔서 현 예배당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다섯째는 공급입니다.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심이로다”(107:9).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재난 기간 동안 한번도 거르지 않고 말씀과 물질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때때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간수하여 누구든지 상해하지 못하게 하리로다”(27:3).

 

교회 뿐만 아니라 우리 각 개인에게도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 곧 구속, 모음, 들음, 인도, 공급을 이루어 주셨으니 그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장래에도 오직 주의 인도하심 따라 살아가는 여러분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