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8:15-17

제목: “아바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들의 아버지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셨습니다. ‘아바’는 당시의 유대인들이 사용하던 아람어로 아버지를 친근하게 부르는 말입니다. 우리 말 ‘아빠’에 가까운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라고 부를 때에 거기에 담긴 신비를 우리가 다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그 중에 두 가지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 4:6). “너희는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 8:15). 우리가 예수님을 우리의 구세주로 믿었을 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요 1:12).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을 우리에게 주셔서 거듭나게 하신 것입니다(요일 5:11-12, 벧전 1:23).

둘째, 하나님이 우주의 중심, 우주의 기둥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히 1:3).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시 33:9). “내가 땅의 기둥을 세웠거니와”(시 75:3). 하나님은 우주를 세우신 강력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에게는 “인자와 엄위”가 있습니다(롬 11:22). 

이 하나님 아버지를 우리가 어떻게 대하여야 할까요?

첫째,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라”(막 11:22). 이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습니다(히 11:6). 어린아이와 같은 단순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전적으로 의존해야 합니다(마 18:3).

둘째, 공경해야 합니다.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요 5:23). 하나님을 존귀하게 모시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공경하는 길입니다(고전 10:31).

셋째, 청종해야 합니다.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히 12:9). “나를 청종하라”(사 55:3).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고, 육신의 아버지를 공경하고, 내가 이제 자녀들에게 청종을 받을 수 있는 아버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