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8:5-8

제목: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

오늘은 미국 독립 245주년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미국 독립선언문은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도 4대 자유, 곧 언론의 자유, 신앙의 자유,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두려움으로부터의 자유를 역설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사렛 회당에서의 공생에 첫 설교에서 사명선언문을 공표하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포로된 자에게 자유를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4:18-19)고 말씀하시며 자유를 선포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시려 오셨다고 말씀하신 것은 인간이 예속 상태에 있었음을 전제합니다. 우리는 무엇에 예속되어 있었던 것일까요?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8:34). 인간은 죄의 종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죄의 배후에는 마귀, 세상, 육신이 도사리고 있습니다(2:2-3).

무엇이 인간을 이 죄의 종된 상태에서 자유케 해 줄 수 있을까요?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8:36).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후 3:17).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8:32).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해 주는 것은 예수와 성령과 말씀입니다. 이 셋이 합하여 하나입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합니다(8:5). 육신의 생각은 우리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영의 생각은 우리를 생명과 평안 속에 살게 해 줍니다(8:6).  어떻게 하면 영의 생각을 품고 따르며 살 수 있을까요? 그것은 영의 생각이 담겨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55:8-9).

우리의 눈(119:37)과 마음(119:36)과 발(119:59)이 육신과 세상과 마귀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으로 향할 때 우리는 육신의 생각에서 돌이켜 영의 생각을 따르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를 바라보고 성령 안에서 행하며 말씀을 따라 생각함으로 참 자유를 누리며 생명과 평안 가운데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