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8:31-35

제목: “누가 정죄하리요?”

성경은 구원에 관한 책입니다. 성경이 구원을 설명할 때 세 가지로 증거합니다. 의화, 화목, 영생이 그것입니다. 의화는 법정 용어, 화목은 관계 용어, 영생은 생명 언어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 바울과 요한과 베드로에 의해 신약 27권 중 20권, 즉 신약의 3분의 2이상이 기록되었습니다. 바울은 구원을 의화(롬 3:24)와 화목(고후 5:18)으로 증거하였고, 요한과 베드로는 영생(요일 5:11, 벧전 1:23)으로 증거하였습니다.

하늘의 법정에서 사탄은 우리를 대적하고, 송사하고, 정죄하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대언자, 변호인이 되셔서 우리가 정죄받지 않도록 도우십니다(요일 2:1). 우주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정죄받지 않게 하시려 하시지만, 하나님도 못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못하시고 불의를 행하실 수 없습니다. 우리의 죄악이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무죄 선고를 내리실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도입하신 사건이 바로 대속 사건입니다. 우리의 죄를 그리스도에게 짊어지게 하시고 우리 대신 죽게 하신 사건입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롬 3:25).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 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벧전 3:18). 이 대속 사건을 믿을 때 우리는 정죄에서 방면되고 의롭다 함을 얻게 됩니다. 이것이 ‘이신칭의’입니다.

이신칭의는 바울에 의해서 창안된 것이 아니라 이미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성전에 올라간 두 사람, 곧 바리새인과 세리 중에서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 갔느니라”(눅 18:14)고 하셨습니다. 바로 죄 많던 세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이신칭의는 구약에서도 이미 증거되었습니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시 24:5). 이신칭의, 이신득의가 증거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자신의 범죄 사실에도 불구하고 정죄를 받지 않는 길은 주님께로 피하는 것입니다. “저에게 피하는 자는 다 죄를 받지 아니하리로다”(시 34:22). 구세주를 믿어 주님 안에 거하는 자는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2).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우주의 재판장이신 하나님께로 부터 의롭다 하심을 받아 누구에게서도 정죄를 받지 않게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