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8:35-39

제목: “한번 구원받으면 영원히 안전한가?”

성경책은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 줍니다. 구원에 관해 우리가 갖는 두 질문은 구원의 확실성과 영원성의 문제입니다. 구원의 확실성이 있어야 구원의 확신을 갖고 살 수 있습니다. 구원의 영원성은 한번 구원받으면 영원히 안전한가의 문제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한번 구원받으면 영원히 안전하다고 증거해 줍니다(롬 8:35-39). “내 말을 듣고 나 보내신 자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7).

그런데 믿음을 갖고 나서 나중에 믿음을 버리는 사람의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그는 믿음으로 얻은 구원을 믿음의 상실로 잃어버리게 되나요?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약 5:19-20). 만일 돌아서지 않으면 구원을 잃은 상태로 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일까요?

우리의 구원이 우리의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었다면 구원을 받았다가도 잃어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 3:5).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뜻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딤후 1:9).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롬 9:16).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행위에 좌우되지 않고 하나님의 긍휼과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와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은 것이기에 한번 구원받으면 영원히 안전한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이 영원히 안전하다고 우리가 함부로 살 수 없는 이유는 우리의 행위가 영생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나 인생에는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행위가 중요한 것은 첫째, 심은 대로 거두기 때문이요(갈 6:7-8), 둘째, 징계를 받게 되기 때문이요(히 12:6), 셋째,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롬 2:24).

구원의 영원성에 대한 확신(딤후 1:12)을 가지고 동시에 인생의 취약성에 대한 조심(고전 10:12)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