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롬 10:16-17

제목: “믿음이 성장하려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우리는 이 말씀대로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갈 때도 있지만 믿음을 잃어버린 채 살아갈 때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믿음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엇보다도 구원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전에는 율법을 지키고 의롭고 선하게 살면 구원을 얻을 줄로 알았는데 인간의 죄성이 그것을 불가능케 했을 때 하나님께서 다른 구원의 길을 여셨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롬 3:22). 또한 믿음이 있어야 평안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한 나를 믿으라”(요 14:1). 그리고 믿음이 있어야 견고하고 형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대하 20:20). 뿐만 아니라,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히 11:6).

어떻게 하면 우리의 믿음이 성장할 수 있을까요?

첫째, 무엇보다도 믿음의 씨가 우리 마음 밭에 심겨져야 합니다. 믿음의 씨란 무엇을 말할까요? 바로 말씀의 씨를 가리킵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복음의 말씀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 마음에 믿음의 씨가 심겨집니다(롬 10:9). 둘째, 말씀의 물을 지속적으로 주어야 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 셋째, 주님의 얼굴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영혼의 햇빛 예수여, 가까이 비쳐 주시고 이 세상 구름 일어나 가리지 않게 하소서.” 구약의 축도로 알려진 민 6:24-26 말씀에 두 번이나 하나님의 얼굴 빛을 비추어 달라고 축원합니다. 넷째,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게 해야 합니다(요 3:8, 행 2:2). 성령의 바람이 불어 오는 자리는 바로 기도의 자리입니다. 다섯째, 못된 짐승을 물리쳐야 합니다.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아내고 신앙의 결실을 망가뜨리는 악한 짐승을 말씀의 막대기로 물리쳐야 합니다(벧전 5:8-9, 시 23:4).

우리의 믿음이 줄기차게 성장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요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