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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정은희 선교사는 샬롬 50 여선교회에서 지원하는 선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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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땅 소식 (75) ♣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2:9)


할렐루야! 평안하셨는지요?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넘치도록 능히 하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고린도전서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한 오직 주님으로 부터 오기에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시며, 우리 영혼의 목자와 감독되셔서 신실하게 우리 안에 살아 주시는 우리 주님을 오늘도 기대하니 참 감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한 마태복음 10장의 말씀처럼 저를 위해, 남수단과 교회와 일군님들을 위해 기도해주신 동역자님들의 사랑의 기도와 물질의 섬김을 통하여서 저는 주님의 은혜가운데 강건하게 서서, 주님 나라위해 섬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요……. 주님의 보좌로부터 생명수강 넘쳐 흘러 동역자 님과 서계신 곳곳마다, 관계된 모든 것들 위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과 생명의 역사로 임해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님 안의 새사람, 주님의 귀 뚫은 종, 주님의 것으로사는 삶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서 참으로 이긴 자의 삶이요, 평강과 믿음을 소유한 자요, 배에 생수가 넘쳐나고, 주님 사랑하는 행복함 가운데 주님이 가깝고, 주님 나라에 속한 삶이 실재가 되지만, 주님 안을 벗어나면, 참으로 참다운 삶을 살기는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아무리 애를 써보아도 나의 힘과 노력으로는 주님 안의 그 안식과 평강에는 이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날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십자가에서 나를 넘겨버리고, 예수님을 오늘의 나의 주님으로 모시고, 주님의 다스림 가운데 살아가기를 사모하며, 주님을 온 마음으로 추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도록 십자가에서 이루어주신 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과 부활의 생명으로 영원토록 내안에 살아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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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과 남수단의 상황


지난 서부에콰토리아(Western Equartoria)의 마리디(Maridi)에서의 3주간의 사역은 참으로 아름다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시간 시간 주님께서 제 입에 말씀을 넣어주시고, 친히 일해주셨고, 일군님들의 얼굴과 마음은 예수님이 진정 그들의 복음으로(기쁜소식, 복된소식) 주님향해 소망가운데일어설 뿐 아니라, 감사의 마음으로 제가 머무는 동안 집에서 키운 바나나와 파인애플, 망고,계란으로 섬겨주시고, 주님이 허락해주신 가정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심방할 때에도, 빈궁한 가운데도, 음식과 물질로 섬겨주며, 더욱 주님안에 친밀해 지는 주님의 은혜가 넘쳤고,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수도 주바에 가서 먹으라고, 과일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주님이 그분들을 통해 저를 많이 격려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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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디를 가는 길은 우기철일 뿐만 아니라, 정부는 도로를 돌아볼 여력이 없어 마리디를 가는 길은 참으로 쉽지 않은 온종일 먼지를 뒤집어 쓰고, 그래도 본격적으로 우기가 시작된 것이 아니라서 그 나마 밤 늦게라도 도착을 했는데, 사역을 마치고 돌아갈 길을 생각하니, 참 아찔했는데, 주님의 은혜로 마리디의 성공회 저스틴 비숍(감독)님이 지도자들을 훈련해줘서 감사하다 하시며, 돌아가는 경비행기(새롭게 마리디를 경유하는 경로가 생겼음)를 예약해주셔서 평안히 수도 주바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마리디를 떠나 온지 2주 후(6/9)에 남수단에서 가장 평화로운 곳이라 할 수 있는 그곳에 전쟁아닌 전쟁이 일어나서 수십명이 죽고(일군님들의 가족들도 있었음) 집이 불타고, 많은 사람들이 전쟁을 피해 성공회 교회와 게스트 하우스에 피신하고, 또 숲 속으로 피신하였는데, 시장과 상가들이 다 문을 닫고, 밖에서 물건도 들어오지 않아 참으로 어려운 상황들이었는데, 이제야 일상의 삶으로 서서히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주에 비슷한 싸움이 마리디에서 2시간 거리로 마리디보다 큰 단위의 도시인 얌비오(Yambio)라는 지역에서 똑 같은 전쟁이 발생하여 인명피해와 함께 어려움을 당하였다고 합니다.


남수단의 큰 어려움중의 하나는 유목민들과 농민들의 갈등입니다. 농민들이 농사를 애써서 경작하고, 추수를 기다리는 때에 특히 남수단 인구의 2/3를 차지하는 유목민 부족인 딩카와 누에르 부족, 지금은 거의 딩카부족인데(누에르 부족은 많은 수가 북수단 카르툼으로 옮겨갔음) 소를 먹이기 위해, 어느 곳이나 옮겨다니며, 농민들의 경작한 밭을 쑥대밭을 만들어버려도 국가적으로 제재를 할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을 비롯하여 거의 많은 수가 딩카부족이라 제대로 제재도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유목민과 농민들의 갈등, 또 유목민끼리의 갈등으로 인한 싸움으로 많은 수의 목숨을 잃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뉴스는 최근의 상황뿐 아니라, 제가 북수단에 살때에도 때때로 듣던 남수단의 고질적인 적인 어려움이었습니다.


지금 남수단에 정부군(딩카부족)과 반군(누에르부족)의 전쟁은 20131215일에 시작되어 수차례 정전하기로 했다가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변국가들과 미국, 유엔,유럽연합, 아프리카연합,IGAD의 압박으로 8/17일 어제 에디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평화협정을 하기로 했는데, 권력분배에 동의 하지 않는 대통령이 사인을 하지 않고, 요청하여 2주후로(15일 후) 연기하였습니다.


이곳의 경제는 더욱 어려워져서 달러가 3~4배 인상되면서, 남수단의 모든 물건들은 거의가 수입이기에 달러에 따라 모든 물가가 인상이 되고 페트롤도 구하기 어렵고, 40여년 전쟁속에서 살아왔고, 지금도 계속되는 전쟁으로 고통 하는 남수단 국민들은 더욱 살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모든 사람들이 오늘의 먹을 양식을 좇아 다니느라 바쁘고, 주님께 헌신하는 믿음이 독립이전보다 많이 약해 졌다고 다들 고백합니다. 곳곳에 총 든 강도 사건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어제 밤에도 총소리가 여러 번 들렸는데, 제가 머문 곳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했는데, 범인은 경찰복을 입은 경찰이었다고 합니다. 지방가는 길목에서도 총 들고 나타나 사람을 죽이고, 물건들과 돈을 빼앗아가는 강도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남수단의 미래가 참으로 암울하지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만물의 머리,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이라면 소망을 갖고, 주님을 기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믿음과 소망가운데서 교회가 참 복음,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안에 견고한 주님의 몸된 교회로 서가도록, 인내하며, 예수님을 심습니다.


수도 주바(Juba)에서 오순절 교단과 AIC교단에서 총 5번의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복음 장로교단에서 그들 스스로 준비해 보겠다 연락이 와서 세미나 계획을 세웠었는데, 결국은 상황이 여의치 못해 준비를 못했지만, 어제 새롭게 교단 지도자들을 만나 12월 초에 준비를 해보겠다고 했고, AIC교단도 비숍을 통해 동부에콰토리아(Eastern Equartoria) 토릿(Torit)이라는 곳에(차로 6시간 거리) 8월 초에 세미나를 준비하기로 했었는데, 우기철이이 겹치고, 준비가 안되서 못했는데, 11월에 아르칸젤로 비숍께서 친히 준비를 해서 2주간 세미나를 하기로 했는데, 주님께서 도우시는 은혜로 함께해주셔서 세미나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오순절 교단에서 세미나를 할 때에 대부분의 일군님들이 자기 소개를 할 때, “저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을 해서 감동이 되었고, 두 분의 젊은 일군님들은 공부하는 학교를 결석하며, 세미나에 참석하기도 하고, AIC교단의 한 분은 세미나 마지막 날 밤에 지방에 사시는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세미나를 마지막까지 참여하여 다 마치고, 지방에 내려가기도 하고, 어떤 분은 숯을 만드는 일을 하는데, 많이 부족하지만, 교회에서 광고를 듣고, 스스로 훈련에 참여하기를 결정하여 2시간 거리의 먼 거리를 마다 않고 참여하는 등, 어려운 중에도 주님을 향한 신실한 마음들을 볼 수 있어서 감사가 많이 되었고, 세미나 이후 복음과 진리의 말씀으로 이전의 자신이 아니라고, 고백을 하니 정말 감사가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9/9일에 한국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정기추적검사와 함께 교단의 일과 새롭게 오른쪽 무릎과 발가락 관절에 이상이 생겨서 검사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주까지 세미나를 마무리 했고, 남은 시간은 훈련에 참여했던 일군 님들 중에 마음가운데 이끌어주시는 분들을 심방 하려고 합니다. 또한 지난번 받은 3개월 비자가 8/25일에 종료되어 비자신청을 다시 해야 하는데, 바라기는 1년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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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곳의 인터넷상황이 약하지만, 진토리교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오디오 인터넷 8월 성회(한국시간 8/24~28, 매 저녁 7;20에 시작)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각자 위치한 곳에서 인터넷(스마트폰도 가능)을 키고(홈피주소 www.jintory.or.kr), 주님 보좌 앞에서 개별적으로 또는 여럿이 함께, 또는 교회적으로 참여하는데, 매 해마다 8월에 하는 이 성회를 통해 큰 은혜와 도전과 함께 주님 향해 강하게 일어서도록 주님이 함께 해주셨었는데, 이 번에도 주님이 함께 해주시는 주님의 크신 은혜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마음을 이끌어 주시면 함께 참여하셔서 주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의 강가로 나아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사실 나눌 것이 아직 남아 있지만, 기도하며 적어가는 이 기도편지가 혹 읽기에 너무 길지 않았나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럼에도 다시 한번 고백하기는 주님 안에서와 주님 밖에서의 삶과 사역을 알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 드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교회와 동역자 님들께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이 그 중보의 기도를 통해 제안에서 일해주셨기에, 주님께 또 교회와 동역자 님들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평안하십시오!


20158 18일 늦은 오후에

멀리 검은 땅 남수단에서 정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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