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 시편 75편 1~10

1.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사를 전파하나이다

2.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을 당하면 정의로 판단하리니

3. 땅의 기둥은 내가 세웠거니와 땅과 모든 거민이 소멸되리라 하시도다(셀라)

4. 내가 오만한 자더러 오만히 행치 말라 하며 행악자더러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

5. 너희 뿔을 높이 들지 말며 교만한 목으로 말하지 말찌어다

6. 대저 높이는 일이 동에서나 서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7.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8. 여호와의 손에 잔이 있어 거품이 일어나는도다 속에 섞은 것이 가득한 잔을 하나님이 쏟아 내시나니 실로 찌끼까지도 땅의 모든 악인이 기울여 마시리로다

9. 나는 야곱의 하나님을 영원히 선포하며 찬양하며

10. 악인의 뿔을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 들리로다


시편 75편의 주제는 교만과 겸손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교만의 폐해와 겸손의 축복을 우리에게 깨우쳐 주고 있다.

4~5절. ? 교만의 폐해  : 사람이 교만해 지면 거짓되게 된다. 허풍이 많아진다. 실제는 그렇지 않은데 자신의 교만한 수준을 계속 유지하려다 보니까, 자꾸 거짓을 말하기가 쉽다.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4)  교만해 지면 정직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교만해 지면 사람이 악해진다.  사람을 무시하고 혈기 부리고, 사람들을 무시하다 보니까 악해진다. 사울왕이 교만해 지므로 악해졌다. 교만하면 거짓되기 쉽고, 교만하면 악해지기 때문에  주위의 사람들이 떨어져 나간다. 

반대로 겸손하면 정직해 지기가 쉽다.  겸손하면 선해진다. 결과 사람들이 모인다.


잠언  11:2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언 11:30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구절을 합해보면, 즉, 겸손하면 사람을 얻는다는 말씀이다. 

무엇때문에 사람들이 교만해 지는가?  교만한 사람은 사람들이 싫어한다.   어린 아이들도 교만한 자를 싫어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교만한 사람도 교만한 사람을 싫어한다.  겸손해 지지 못하고 교만해 지는가?  지식이 많아지면 교만해 지기 쉽다. 재물이 많아지면 명예, 권세가 많아지면 교만해 지기 쉽다.


교만의 폐혜와 겸손의 축복을 생각할 기억해야 것은, 교만하면 하나님이 그를 물리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를 대적하신다.  하지만 겸손하면 하나님이 그를 높여주신다. 성경에서는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를 높여주시고 교만한 자를 물리치신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성경의 수많은 인물과 사건을 통해서 중요한 교훈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듭 주고 계신다.


느브가넷살 왕이 바벨론의 왕이 되었을 때, 하나님이 그에게 권세를 주신 것을 깨닫지 못한 지붕위를 거닐 다가, 바벨론 왕국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영광을 위해 자신의 능력과 자신의 손으로 제국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면서 교만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 교만한 말이 그의 혀에 있는 순간, 급전직하, 바로 추락해 버리고 만다.  짐승처럼 비참한 삶을 살다가 하늘의 하나님이 사람을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을 떄,  그의 지성과 이성이 돌아오고 그의 생각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어서 왕위에도 회복되게 된다. 


교만하면 망한다.  사울왕도 그의 교만때문에 망했다. 교만의 반대는 겸손임과 동시에 교만은 신앙과 반대다.  사울왕이 하나님을 이상 신앙하지 않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신뢰하다 보니까 악해졌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6:7)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신다. 사람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인생이 어디 있는가?  교만하면 망한다.   하나님이 그를 대적하고 물리치시니, 수가 없다. 일시적으로는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그는 필여코 망하게 된다.


우리가 짧은 인생을 살지만, 자신을 보거나 우리 주위의 사람들을 보면, 정말 겸손하면 높임을 받고 교만하면 낮추임을 얻게 됨을 보며 살아간다.


6~7 대저 높이는 일이 동에서나 서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그것이 일시적으로는 요행으로 인기가 많아지고, 복권이 당첨되어 재물이 많아져서 되는 같아도, 일시적 현상 너머에 있는 본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결국 겸손한 자를 높이시고 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것이 인류의 역사요,  우리 인생의 경험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을 받아 살기위해서 겸손한 자가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겸손해 지는 것은 자신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결심이 필요없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의지만으로 하루 아침에 겸손해 지는 것이 아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내가 열을 받지 않으려고 결심한다고 더워지지 않는 것이 아니다.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겸손하게 되는가?  두가지 방법이 있다. 새들백교회의 릭워렌목사가 말했다. 겸손해 지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말씀이고 하나는 고통 이다.  맞는 말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겸손해 지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시34:11 “너희 소자들아 와서 내게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함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하나님 아버지 께서는 소자인 우리들을 부르신다. 우리가 하나님 경외함을 배우면 겸손해 진다.  하지만 하나님을 무시하고 경홀히 여기는 자는 교만해지고 악해질 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총을 일순간 받았다가 까먹고 축복을 쏟아내 버리고 살지 않고,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 보다는 내일에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있으려면,  신명기 17: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20)  말씀 처럼, 평생 성경을 배우고 읽고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워서 교만해 지지 않고, 나의 됨이 모두 하나님의 축복이었고 긍휼이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겸손히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영광드리는 삶을 살면,  그와 그의 자손이 하나님의 축복속에 사는 것이 장구하게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첫번째 길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 앞에 마음, 삶의 실상을 깨닫고 마음속에 섞여 들어왔던 모든 교만을 회개와 자복으로 떨쳐버리고, 하나님의 능하신 안에서 겸손히 우리와 우리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축복속에 날이 장구할 것이다.


두번째는 고통 이라는 것이다.  요압장군이 비참한 말로를 맞은것은 그는 하나님의 안에서 연단될 시간도 없이 갑자기 강성해졌기 때문.  너무 순간에 일시적으로 인기가 많아지고, 재물이 많아지고, 명예가 높아지고, 권세가 갑자기 주어지는 것은 심히 위험스러운 일이다.  하나님께서 그가 사랑하시는 자의 삶속에 연단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우리의 삶속에 궁핍과 실패가 있을 때, 그것은 축복의 기회가 수가 있다는 것이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욥 23:10) 


사람이 교만해 지는 것은 너무 엉뚱하고 허탈한 것으로 인해,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인해, 객관적으로 보면 전혀 그럴 이유가 없는데, 그러한 것들로 교만해 지게 된다.  우리의 삶을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의 삶속에 실패도 경험하게 하시고, 좌절을 경험하게 하시고, 곤경에 빠뜨리기도 하시고,  역경을 통과하게 하신다.  그것은 고통으로 인하여 나의 마음을 낮추시고, 변화시키시고, 연단하셔서 겸손한 마음속에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을 부어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6. 대저 높이는 일이 동에서나 서에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남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7.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의 능하신 아래서 겸손한 되어, 우리와 우리의 자손들을 축복하시고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고 높이 드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